임신을 하게되면 평소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각종 호르몬의 상태가 평소와 달라져 몸에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런 변화는 눈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임신 중에는 몸이 전반적으로 붓게 되는데
이때 각막 또한 부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각막이 붓는 것 외에도 사람에 따라 눈물이 감소하는 분들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각막의 굴절력이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로, 임신 전에는 시력이 좋았으나 임신을 하고나서는
안경을 착용해야 잘 보인다던지 잘 맞던 안경이 임신을 하고 나서부터는
잘 맞지 않는 경우 등 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도수의 변화는 산후조리 기간과 수유 기간이 끝나면
다시 원상태로 점차 회복하게 되는데 회복기라고 하더라도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을 위해서는 임신 전 1~3개월,
출산 후 수유끝나고 1달 이상의 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