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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백이안과 망막센터는 망막 분야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
망막 전문의가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장비를 통해
조기 망막 질환 진단관리와 망막질환의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진료부터 수술까지 맞춤형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당뇨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의 미세혈관들이 점차 손상을 받게 되어 혈액순환 장애로 눈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백내장, 신생혈관녹내장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당뇨병성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 대부분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당뇨병의 유병 기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성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 질환으로 꼽힙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국 실명하는 안과질환으로,
실명 예방을 위해서라면 당뇨병이 있을 경우 망막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병기간에 따른 당뇨망막증 발생률
2010~2012년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당뇨 진단 당시에는 1.9%, 유병 기간 5년 이내에는 14.6%, 유병 기간 6~10년에는 22.9%, 유병 기간 11년 이상에서는 40.1%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 유병률
2017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4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19.6%로 증가하였습니다.
※ 출처 : 국민건강영양조사(2017)
1단계
경도
2단계
중증도
3단계
심한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4단계
실명위기에 있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VS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신생혈관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
당뇨망막병증의 80%가 이에 해당됩니다.
신생혈관이 생성되지 않은 상태로 실명이 일어날 확률은 적지만
색분별 장애가 생기고 시력감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년간 걸쳐 천천히 진행되며 모세혈관벽이 약해져
물이 새어나가면 황반이 부어 시력이 떨어집니다.
황반부종이 관찰되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초기부터 고혈압 조절과
혈당관리에 초점을 맞춰 치료해야 됩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신생혈관이 생성되고 있는 상태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나타난
신생혈관이 시력의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생긴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혈관벽을 이뤄 못해 쉽게 터져
유리체 수축을 일으키고 심한 유리체 출혈은 급작스러운
시력 손실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생혈관은 섬유조직과 함께 자라기도 하는데, 섬유조직이 수축되어 견인력이 생기면 망막이 구겨지거나
망막이 떨어져 망막 박리를 일으킵니다.
심하면 홍채에도 신생혈관이 생겨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는 진행시기와 상태에 따라 주사치료, 레이저치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정기적인 내과검진과 철저한 혈당조절을 병행해야 합니다.
항체주사 요법
눈 속 출혈 위험이 있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생성하는 혈관내피 세포성장 인자의 항체를 눈 속에 주사해 혈관의 출혈을 막고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 시키는 방법입니다.
항체주사 종류
항체주사의 종류는 아일리아, 루센티스, 비오뷰, 아바스틴 등이 있습니다.
눈 상태에 따라 적절한 주사제를 선택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치료
레이저치료 종류
국소레이저 광응고술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부위가 황반 주위에 한정된 경우, 해당 부분만을 레이저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범망막 광응고술
중등도 이상의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할 경우 망막의 산소요구량을 줄여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줄이기 위해 주변부 망막에 레이저 치료를 시행합니다. 보통 한 눈을 1~2주 간격으로 3회에 나눠 치료합니다.
유리체절제술
증상이 심한 경우 피가 고여있는 유리체와 신생혈관 및 손상조직을 제거하는 유리체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