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센터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 또는 혼탁이 온 경우로
파열이 크면 빠른 시일 안에 혼탁되며 수정체 포도막염을 초래하거나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혼탁이 있는 경우를 선천적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원인 불명이지만 임신 중 모체 감염, 유전, 선천성 대사장애 같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백내장으로, 수술 후 염증이 잘 생기고 치유 기간도 길어질 수 있어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한 백내장입니다.

대개 심한 안질환 후에 생기는 백내장으로 심한 만성 각막염, 홍채 모양체염, 녹내장, 망막박리, 수정체낭의 투과성 변화, 모양체 상피 변화에 의한 방수 이상 등의 원인이 됩니다.

백내장 수술 시 혼탁해진 수정체 중 후낭(수정체의 뒤쪽 껍질)은 남기게 되는데 이 부위에 다시 혼탁이 오게 되는 경우를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