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눈도 피부처럼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같이 눈을 쉬지않고 사용하는 때에는
눈에도 휴식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들은 눈을 덜 깜빡이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이런 기기들을 오래 사용하실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눈을 깜빡여 주시고
적어도 40~50분 사용 후에는 눈을 감거나 멀리 보시는 등
눈의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시면서 눈에 긴장이 몰리는 분들이 많은데
모니터를 보실 때는 모니터 각도를 조정하거나
턱을 약간 들어서 시선을 약간 아랫방향으로 유지하면서
눈꺼풀의 긴장을 풀고 가능한 눈 아래 눈꺼풀의 간격이 최소화되도록
편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모니터보다 더 작은 화면에 더 눈 가까이에서 보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건조를 더 유발할 수 있는데
너무 가까이 고개를 숙여서 오래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잠을 자는 시간에 휴대폰 사용은 눈에 무리와 함께
동공이 확장된 상태에서 블루라이트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잠자리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1-26 16:51:32 [환자의 고민]을 나누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