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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백이안과의 소아근시클리닉은
소아안과 전문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은 물론 아이가 정상적인 시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합니다.
안구에 기질적인 이상이 없이 발생하는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의 시력저하를 말합니다.
심각한 굴절이상, 사시, 부등시 등에 의하여 시력발달에 필수적인 적절한 시각적 자극이 차단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안경을 써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약시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시력이 잘 회복되지 않으므로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아 약시 치료시작 시기에 따른 완치율
*출처 : 2018 대한안과학회 어린이 약시 환자 222명 대상 치료시기에 따른 완치분석
근시, 원시, 난시가 있는데도 교정하지 않아 생기는 약시입니다. 항상 선명하지 않은 흐릿한 상만 보면 상에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교정해 주어도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쪽 눈은 정상이고 반대쪽 눈에만 심한 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 나쁜 눈에 약시가 발생하게 됩니다. 잘 보이는 눈만 사용하고 잘 안 보이는 눈은 사용하지 않아 약시가 발생합니다.
사시로 인해 한쪽 눈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 사용하지 않은 눈에 약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백내장, 안검하수, 각막혼탁, 망막 이상 등 적절한 시자극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약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쪽 눈이 서로 같은 방향을 향하지 않고 한 쪽 눈만으로 사물을 주시하고, 다른 한쪽 눈은 돌아가 있는 상태를 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국내 소아의 약 2%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좀 더 늦은 시기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주로 원시로 인한 내사시가 대부분이며 2~3세 사이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주시하는 눈은 물체를 보지만 주시하지 않는 눈은
안으로 몰리게 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내사시가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며 영구적인 사시로 고정이 되고 또한
약시가 될 확률이 높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출생 6개월 후에 발생하는 내사시의 경우 굴절이상은 크지 않으나
내사 시각이 큽니다. 따라서 우측에 있는 물체는 좌안으로,
좌안에 있는 물체는 우안으로 주시하게 됩니다. 이때 약시가 없다면
정면을 주시할 때 양쪽을 번갈아 주시하게 되므로
‘양안 교대성 내사시’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주로 어릴 때 발생하며 빠르면 1세 이전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외사시는 간헐성이며, 피곤할 때나 멍하게 바라볼 때에
나타나고 눈을 깜빡이면 정상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시각이 점점 커지면서 프리즘 검사 시
20프리즘 미만의 사시각이면 경과를 관찰하나 20~25프리즘
이상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머리가 함께 기우는 상사시는 한쪽 눈이 다른 쪽보다 위로 올라가 있는 사시로, 대부분 상사근의 선천성 마비나 상사근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양안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 눈은 물체를 보지만 다른 눈은 아래로 치우치면서 한 쪽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 경우를 하사시라고 합니다.
프리즘 교대 가림 검사
소아 사시 환자의 눈 앞에 프리즘을 대고
광원을 비춰 측정하는 검사로,
사시각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사시각과 사시가 한 쪽 눈에만 나타나는지
양쪽 눈 모두 나타나는지 진단이 가능합니다.
양안시 및 입체시 검사
표현력이 부족한 소아환자의 경우,
입체시 테스트를 통해 시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진단할 수 있는 검사로
한 쪽 눈의 시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등시나
사시인 경우 입체시 기능이 떨어지므로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복시 검사
두 눈에 들어오는 자극을 달리하여
환자로 하여금 두 자극을
일치시키게 함으로써
사시각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가림 치료
한쪽 눈에 시력 이상이 있어 외사시가 온 경우 잘 보이는 눈을 가리는 가림 치료를 시행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쪽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시력을 좋아지게 하는 원리입니다. 8~10세가 지나면 시력 향상이
어려우므로 그전에 반드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사시 수술
눈동자가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안구에 붙은 근육의 길이를 조절하여 사시 증상을 개선하는 수술입니다.
안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거나 약화시키는 방법으로, 시력발달을 돕고 양안시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릴 때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검사 협조가 원활하지 않은 어린 환자의 경우 경과를 관찰하며 수술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사시 수술은 집도의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