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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따족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 ‘피누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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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26 /  백이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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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백이안과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피누이카' 해외봉사 동아리원들이었습니다.

피누이카는 PNU KOICA를 합친 말로, 부산대학교와 코이카가 연계한 봉사 단체입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원조와 빈곤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를 하고, 현지 봉사에 나서게 되는데요,

피누이카가 후원하는 마을은 필리핀의 아이따족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먼길을 떠나는 '피누이카'를 위해 '굿모닝백이안과'에서 '피누이카'

동아리분들을 3층 시력교정센터에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누이카는 필리핀에 있는 '아이따족'에 매년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따족'은 네그리토스족의 순수혈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필리핀에 정착해

피나투보산에 이주해 살고 있다가 지난 1991년 6월 일어난 화산폭발로 커다란 피해를 입어,

현재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민족입니다.

특히나 아이따족의 아이들은 신발조차 없어 맨발로 생활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상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굿모닝 백이안과는 백태민 원장님이 후원하는 250명의 슬리퍼와 102가족들과 함께 '아이따족'의 아이들이

'맨발로 다녀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지난 2주간 '아이따족'을 위한

후원금을 모아서 '피누이카' 봉사동아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6기를 맞이한 피누이카는 매년 필리핀으로 떠나서 급식봉사, 물품지원 등의 봉사를 할 뿐 아니라 속옷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많은 아이따족의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만성적인 빈곤을 해결하고 주부들에게 부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젝트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초등교육 봉사를 통해 문맹률이 높은 아이따족에게 언어를 가르칠 계획입니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하나씩 모이면, 이 아이들에게는 큰 나눔이 됩니다.' 화산폭발과 각종 질병으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을

'아이따족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랍니다.

굿모닝백이안과는 피누이카와 함께 아이따족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누이카와 굿모닝백이안과의 따뜻한 이야기,

으로도 쭉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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