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호 원장님, MBC뉴스튜데이 '어린이 약시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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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여름계획을 세우셨을텐데요, 부모님들은 자녀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다양한 체험이나 학습프로그램을 세워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체험 학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아이 눈건강관리프로그램’입니다.
소아 시력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어릴 때 시력관리에 소홀하면 평생 시력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평생 눈건강을 위해 보호자분께서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소아약시란 말 그대로 약한 시력이라는 의미입니다.
특별한 기질적인 질환이 없는데도 한쪽 눈이나 양쪽 눈의 맨눈시력이 나쁘고,
도수에 맞는 안경을 착용해도 정상 교정시력인 1.0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시력은 아이의 성장 단계와 함께 발달하며, 일반적으로 만 5세 정도가 되면
어른과 비슷한 시력을 갖게 됩니다.
즉 만 5세 이전에 대부분의 시력발달이 이뤄지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조금씩 성장하다 만 8세 정도에 시력이 완성되면서 시력발달이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쪽 눈이 약시인 경우에는 아이가 잘 걷지 못하거나 책을 가까이 보는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지만,
한쪽 눈이 약시인 경우에는 잘보이는 눈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알아 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안과검진이 중요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선청성 망막증과 백내장, 눈물관막힘증에
대한 검사를 하고, 만 4세 이후에는 정밀시력검사를 통해 약시나 사시 등의 소아 안과질환을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취학 후에도 6개월마다 정기적인 시력검사를 시행해 시력의 발달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왜? 성인이 아닌 소아 시력관리가 중요할까요?
그것은 바로 만 8세를 전후하여 시력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몸은 성인이 되는 20세까지 성장하지만 시력은 만4세부터 발달하여
만 8세 전후로 완성되어 이 시기를 지나면 시력발달은 멈추어 성인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만 4세이상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소아 시력을 저해할 수 있는 안질환,
대표적으로 소아사시, 약시, 굴절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시력을 좌우하는 안과질환?
소아 사시 올바로 알기!
아이들의 시력을 좌우하는 안과질환으로는 가장 먼저 사시를 들 수 있습니다.
시는 아이의 두 눈동자가 똑바로 정렬되지 않는 증상을 말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사시일 수도 있지만 성장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시는 미관상의 문제도 있지만, 약시처럼 시력발달을 저해하는 질환과
관계된다는 점에서 교정여부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시력을 좌우하는 안과질환?
소아 굴절이상, 근시.난시.원시 올바로 알기!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이는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 근시도 대표적인 소아 시력저하에 영향을 주는데,
특히 과도한 근거리 작업,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어린 나이부터 오랜시간 사용하는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시는 성장에 따라 계속 진행하게 되어 교정 안경을 제 때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6개월마다 시력검사를 시행하여 관찰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양쪽 눈의 도수 차이가 많이 나는 부동시, 눈꺼풀 뜨는 힘이 부족하여 졸린 듯 보이는 안검하수,
속눈썹 방향이 각막을 향해서 반복적인 각막염을 유발하는 눈썹찌름 등도
소아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안과질환이므로 안과검진을 통해 이러한 원인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시력발달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스스로 불편한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시력저하를 가정에서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 때 알아차리지 못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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