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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소아 근시 예방,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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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18 /  굿모닝102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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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근시 예방, 춥다고 집안에만 있으면 안 돼” 


겨울방학엔 성장기 자녀들의 시력이 나빠지기 쉬워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날씨가 추워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데다 영상매체나 스마트폰 사용이 더욱 증가해 근시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특히 유소아기에는 안구의 성장이 미완성 상태로 근거리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정체를 조절하는 과정을 과도하게 반복하면 가성근시가 생기거나 근시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상적인 안구 성장과 근시 예방에 야외활동은 필수조건이다. 멀리 보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햇빛이 시신경을 통해 눈으로 들어가면 망막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잘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소아 근시는 시력이 완성되는 6~9세에서 안구가 성장하는 만 16세 전후까지는 시력에 계속 영향을 미치므로 이 시기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근시 여부를 미리미리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자녀가 눈을 찡그리거나 목을 빼고 응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소아근시나 난시, 사시 등의 질환을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근시 진행을 방치하고 제때 교정하지 않으면 약시 가능성도 있고, 안구 길이가 길어져 고도근시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정상인에 비해 사시, 망막박리 또는 변성, 녹내장 등의 안질환 위험이 커진다.

또한 독서,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잘못된 자세로 오랜시간 근거리작업을 할 경우 과도한 조절로 일시적인 가성근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땐 반드시 안과를 찾아 가성근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칫 가성근시인 줄 모르고 무턱대고 안경을 착용하면 영구적인 근시가 될 위험이 크다.

근시가 맞다면 안경 착용이나 드림렌즈 등으로 조기에 시력 교정을 실시해 근시 진행을 막아야 한다. 드림렌즈는 소아 근시교정과 억제를 위해 수면 시 착용하는 특수하드렌즈다. 일반적인 렌즈와 달리 가운데 부분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 착용 시 각막 중심부를 눌러 굴절력을 교정할 수 있다.

각막 손상 없이 시력 교정이 가능하고 낮 동안에는 안경이나 렌즈 착용 없이 교정된 시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하드렌즈 착용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근시 억제와 동시에 교정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소프트 렌즈 형태의 마이사이트 렌즈가 나와 시력 교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데는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5~15세 소아 및 청소년에게 자기전 1방울씩 점안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점안하면 근시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으며 드림렌즈와 함께 병행하여 사용하면 근시 억제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고 눈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면 굿모닝백이안과의원 최윤아 원장은 “소아 근시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정상 시력 회복이 어려우므로 조기 치료와 함께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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