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 [환절기 더 심한 안구건조증... 방치 시 뿌연 시야 및 시력저하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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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7 /
굿모닝102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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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더 심한 안구건조증... 방치 시 뿌연 시야 및 시력저하 초래
가을철엔 피부건조증 못지않게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한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눈물을 빼앗아 가 안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분비되거나 눈물의 구성성분이 불균형하게 변해 눈이 건조해지는 질환이다. 눈물이 부족하면 눈 운동 시 윤활제 기능이 떨어져 뻑뻑한 이물감과 함께 눈 시림이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생긴다.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거나 각막을 손상시키므로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일시적으로 눈이 건조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땐 인공눈물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인공눈물을 점안해도 이물간, 충혈, 흐린 시야, 눈부심 등이 자주 느껴질 땐 염증에 의한 안구건조증일 확률이 높다. 이땐 안과를 찾아 눈꺼풀과 눈물막, 각막 및 결막 상태, 눈물 분비량, 마이봄샘 기능 등에 관한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중 눈물 지방층을 만드는 마이봄샘(기름샘) 염증은 가을철 안구건조증의 대표적 원인이다.
건조한 바람이 눈물을 증발시키면 면역력 저하로 외부 자극 및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마이봄샘이 세균 감염이 쉬워지고 염증으로 인해 눈물 증발을 막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마이봄샘 염증 여부는 비접촉식 3D 정밀 검사 장비를 활용하면 좀 더 간편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한 IDRA검사 장비를 통해 정밀하게 원인을 진단한다. 염증 진단 시엔 눈 상태에 맞는 안약처방이나 온열치료, 플러그 삽입 등으로 마이봄샘을 막고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녹여 지방 분비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켜야 근본적인 건조증 해소가 가능하다.
특히 라식·라섹 수술 또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가을철 안구건조증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자칫 건조증이 마이봄샘 기능부전을 일으켜 뿌연 시야 흐림과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 평소 건조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A가 많은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매일 10분씩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백내장 수술 환자는 항상 덜 짜게 먹고 술과 카페인 음료를 삼가야 눈물 결핍을 막을 수 있다. 또 육류와 트랜스지방은 줄이고 오메가3가 많은 어패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핸드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데 따른 안구건조증도 많다. 스마트 기기에 집중하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든 탓이 크다. 따라서 건조증 예방을 위해 평소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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